「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이버 가수」로 되살아났다. 엘비스가 무대 한가운데 세워진 높이 6m의 대형 스크린에서 열창하고 악단과 백업 싱어들이 반주를 담당하는 「엘비스더 콘서트」가 그의 사망 20주기를 맞아 19일 뉴욕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및 유럽 순회공연에 들어갔다. 수백시간의 비디오 편집 마술에 의해 60년대 젊은 시절의 모습을 되찾은 엘비스는 이번 순회공연에서 밴드와 호흡을 맞추며 특유의 율동과 히트곡들을 들려준다.<뉴욕=연합>뉴욕=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