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LG상사 올 채무보증 純增 1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LG상사 올 채무보증 純增 1위

입력
1998.03.24 00:00
0 0

올 1·4분기중 전체 상장기업 가운데 LG상사의 계열사 채무보증액(담보제공 포함)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증권감독원이 1·4분기중 총 776개 상장법인의 계열사간 거래내용을 분석한 결과, 채무보증액 순증가액은 1조3,962억원으로 지난해 1·4분기보다 82.9%가 감소했다.

그러나 LG상사는 계열사인 LG홍콩현지법인 등 8개사에 대한 채무보증액과 담보제공액이 무려 1조7,255억원이나 늘어나 증가액이 가장 많았고 ▲대우중공업 4,058억원 ▲삼성전관 2,140억원 ▲풍산 1,778억원 ▲두레에어메탈 1,39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LG상사는 『실질채무보증액은 감소했으나 환율상승으로 규모가 늘었다』고 해명했다.<김동영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