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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夢九 회장 현대自써비스 등 대표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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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夢九 회장 현대自써비스 등 대표이사 재선임

입력
1998.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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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鄭夢九) 현대그룹 회장이 21일 현대자동차써비스 인천제철등 현대그룹 2개 계열사의 정기주총 및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현대자동차써비스는 이날 주총 및 이사회를 갖고 정회장과 조양래(趙洋來)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정몽헌(鄭夢憲) 그룹회장, 박세용(朴世勇) 사장등 9명을 이사로 선임했으며 다음주에 이사회를 열어 정몽헌회장과 박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정몽헌 회장에게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직을 넘겨준 정몽구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이사진에서 제외돼 현대종합상사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현대자동차써비스 ▲사외이사 金光年(공정거래위원회 심사위원) 金廣斗(서강대 경상대학장)▲사외감사 金爀(공인회계사)

◆인천제철 ▲사외이사 민동준(연세대 교수) 김종남(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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