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달 발행 국채 高금리 불가피”/무디스·S&P 신용度 안바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달 발행 국채 高금리 불가피”/무디스·S&P 신용度 안바꿔

입력
1998.03.22 00:00
0 0

【뉴욕=윤석민 특파원】 세계 양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사는 20일 한국정부가 발행 예정인 채권에 대해 현 투자부적격 등급을 그대로 부여하겠다고 밝혀 고금리 부담이 우려된다.정부는 단기외채의 만기연장에 따른 신용등급의 상향조정으로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90억달러규모의 국채 발행에 낮은 금리의 적용을 기대해 왔다.

S&P는 이날 『다음달 초 발행되는 30억달러규모의 한국 국채에 현재 한국의 장기채권 신용등급인 「BB+」등급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S&P는 『한국의 신용등급이 은행과 기업분야 구조조정에 따른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투자부적격 등급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