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소액주주 20명은 20일 한국통신측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총 참석을 막아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지 못했다며 회사측을 상대로 6,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한통 전직원과 우리사주 조합원인 이들은 소장에서 『작년 9월17일, 12월18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통신연구개발본부에서 열린 한국통신 1,2차 임시주총에서 회사측이 회의 참석을 봉쇄, 주주로서의 권리행사 기회를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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