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院,IMF 출자금 승인에 한국 관련 조건달아【워싱턴=신재민 특파원】 미 상원 세출위원회가 17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출자금 180억달러의 지출을 승인하면서 「IMF 자금이 한국의 반도체 자동차 철강 섬유산업을 지원하는 결과가 되지않아야 한다」는 특별조건을 단 사실이 19일 밝혀졌다.
미 상원의 이같은 움직임은 한국의 금융위기를 계기로 통상압박을 가하려는 미국의 관련업계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 상원 본회의 및 상하원 합동회의에서의 최종 통과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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