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초전도 열파이프 개발/<주>그린에너지 ‘히트파이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초전도 열파이프 개발/<주>그린에너지 ‘히트파이프’

입력
1998.03.20 00:00
0 0

◎난방연료비 50% 절감난방용으로만 사용할 경우 연료비의 50%를 절감할 수 있는 초전도 순간 열파이프인 「히트파이프」가 중소기업인 (주)그린에너지(대표이사 김상훈)에 의해 개발돼 에너지절약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히트파이프는 동파이프 내부에 열매체를 밀어 넣고 이를 진공상태에서 밀봉한 것으로 한쪽 끝에 열을 가하면 순간적으로 열이 전도되는 최첨단 제품이며 일반 주택과 수영장 양어장 온실 산업용 난방 등 다방면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히트파이프를 온실 난방용으로 사용할 경우 기존 열풍건조방식에 비해 연료비가 절반이상 줄어들며 열을 고르게 전달해주고 온실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식물의 성장속도를 빠르게 해주고 선도 또한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그린에너지측은 온실용 난방의 확실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공업기술원의 검증을 거쳐 농촌지도소를 통해 전국 농촌에 히트파이프를 시험 설치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중 대리점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특허까지 받은 이 제품은 수명도 반영구적인데다 유지 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고 시공비도 저렴한 편이서 특히 주택과 온실 난방용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02)512­0406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