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달러를 사고 팔때 적용하는 환전수수료를 인하하거나 추가인하를 검토하고 있다.외환은행은 18일 환전수수료를 1∼1.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찰로 달러를 사고 팔때 적용하는 대고객 현찰매매수수료율을 1만달러 미만일 경우 4%, 1만달러 이상은 3%에서 금액에 관계없이 3%로 내렸다. 또 달러를 송금할 때 적용하는 전신환매매 마진율도 1만달러 미만 3%, 1만달러 이상 2%에서 금액 구분없이 1.5%로 인하했으며 여행자수표판매 수수료율도 금액에 관계없이 2%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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