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은 불교계가 4월5일 설악산 신흥사에서 범종단적으로 벌이는 참회법회에 참석, 국난극복을 기원하는 기원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전씨의 비서관 민정기씨는 『최근 불교계의 요청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기원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흥사법회는 25개 종단 협의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송월주)가 IMF체제의 조기극복을 위해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개최할 「국난극복을 위한 참회 대법회」의 첫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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