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은 17일 대구 달서구 파호동 삼성상용차(주)가 영업실적 부진을 이유로 대기발령한 간부직원 2명을 화장실 앞에서 근무케하는등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진정서를 접수, 진상조사에 나섰다. 진정서에 따르면 삼성상용차는 판매기획팀 김모(44)과장등 과장 2명에 대해 2월20일∼3월10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삼성빌딩 6층 화장실앞 탈의공간에서 근무토록하면서 전화등 사무실집기도 일절 사용치 못하게하다 11일 해고했다.<대구=전준호 기자>대구=전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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