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유가공 매출 1위

매일유업이 지난해 서울우유를 제외한 유가공업계에서 매출 1위를 탈환했다.매일유업은 17일 자사 매출이 지난해 4,341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해 유가공협회 회원사 가운데 1위 기업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출시된 커피음료 카페라떼가 빅히트상품으로 신세대의 수요창출에 성공했고 매일맘마분유, 맘마밀이유식, 1등급우유, 썬업주스 등의 내수증가가 매출증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