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군 지난 5년간 인니 특공대 훈련”/NYT 보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군 지난 5년간 인니 특공대 훈련”/NYT 보도

입력
1998.03.18 00:00
0 0

【뉴욕=윤석민 특파원】 미군은 의회가 지난 92년 인도네시아군의 인권침해를 우려, 교육·훈련 지원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 특수군을 훈련시켜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뉴욕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미 국방부 문서를 인용, 이같이 밝히고 미군이 교육·훈련시켜 온 인도네시아군에는 「코파서수스」라고 불리는 특공대,수하르토 대통령의 경호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인권단체들이 민간인들을 고문하거나 살인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특공대는 미 특수전 군인들로부터 심리전과 정찰임무 수행에 따른 교육 및 훈련을 받아왔다고 타임스는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