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장세를 뒤흔들고 있다. 외국인들이 매도세로 돌아서고 대형우량주를 중심으로 팔자물량을 쏟아내면서 3일째 하락했다. 포철의 외국인한도확대가 무산되고 IMF가 금리인하를 거부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하면서 장중 내내 하락세가 이어졌다. 장세를 떠받쳐온 외국인들이 의기소침해지고 기관들마저 물량을 내놓고 있어 약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대형주 중심에서 그동안 덜 오른 우량중소형주로 선회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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