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 크렘린궁은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병세로 19일로 예정됐던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담이 다음달 하순으로 연기됐다고 17일 발표했다.옐친 대통령은 현재 모스크바 교외의 대통령 거처인 「고르키9」에서 감기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치의들은 이날 오전 그에게 사실상 침상에만 누워 있어야 한다는 「절대안정」을 취할 것과 『기관지와 폐의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이번 주 모든 일정을 취소하도록 처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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