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별범죄수사본부(본부장 정홍원 3차장검사)는 15일 의정부지원 판사비리와 관련, 이순호(38·구속) 변호사에게 사건을 소개한 판사중 소개경위가 불투명한 5명을 소환조사키로 했다.검찰은 『사건을 소개한 판사 13명이 제출한 서면경위서를 검토한 결과 현직 판사 5명의 해명이 미흡해 구체적인 경위를 직접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이변호사 부부의 은행계좌 추적을 통해 판사들의 금품수수 비리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이태규 기자>이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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