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시내 10개 시립도서관의 2월 한달 이용자수가 47만7,647명으로 지난해 2월에 비해 27%나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자 증가를 주도한 계층은 성인층으로 지난해 2월에는 전체 이용자의 20%에 불과했으나 지난 2월에는 40%로 두배나 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성인층 이용자수가 늘고 있는 것은 IMF로 실직자들이 급증하기 때문』이라며 『취업관련 서적의 구입을 늘리는 등 자료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은호 기자>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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