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품권이 16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 6대 도시에서 판매된다. 이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취급하는 가맹점에서는 현금 대신 문화상품권으로도 영화 연극 음악회등 각종 공연관람이 가능하며 음반과 영상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문화상품권은 액면가 5,000원짜리 1종이며 단계적으로 1만원권, 3만원권으로 확대 발행된다.가맹점은 단성사 피카디리등 영화관 124 곳, 메트로미도파등 영상음반유통점 4,484 곳, 세종문화회관등 공연장 32 곳. 7월1일부터 34개 은행 6,400여지점, 3,000여 우체국에서도 판매한다. 문화예술상품과 상품권액면가의 차액은 1,000원이내에서만 환불된다. 9,500원짜리 CD 1장을 살 경우 상품권 2장을 내면 500원을 거슬러준다. 문화상품권은 (주)한국문화진흥(대표 김용찬)이 발행한다. (02)56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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