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와 삶의 지혜를 제공하는 「21세기 문화가족」이 최근 출범했다.「21세기 문화가족」은 제일은행 동양화재 한진관광등이 문화애호가에게 문화향유의 기회와 함께 각종 경제생활에서 할인혜택을 주기 위해 컨소시엄 형태로 출범시킨 회사이다. 「21세기 문화가족」은 또 IMF 한파로 다른 어느분야보다 위축되고 있는 문화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회원은 국내의 각종 공연과 전국 2,100여 호텔, 콘도 및 음식점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월 창간예정인 문화월간지를 제공받는다. 이밖에 해외출장 때 항공권과 호텔의 숙박비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회원에게는 직불카드 겸용 21세기 문화가족카드가 발급된다. 가입비는 37만원이지만 4월30일까지는 29만원만 내면된다. 문의 제일은행 전국 본·지점과 21세기 문화가족(023442∼3931).<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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