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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건강빵 ‘다운’ 출시/열량 낮아 당뇨·다이어트식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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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건강빵 ‘다운’ 출시/열량 낮아 당뇨·다이어트식 제격

입력
1998.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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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로 만든 기능성 건강빵 「다운」이 나왔다. 강원대 한국영양과학연구소의 지도로 우리밀베이커리 사업단(대표 김건식)이 만든 「다운」은 열량과 설탕,소금함유량을 낮추고 섬유소를 높여 당뇨병 환자들과 다이어트식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능성 식품이다. 보통 300g짜리 빵의 열량이 1,100㎉인데 반해 「다운」은 635㎉ 정도로 크게 낮다. 또 설탕 함유량도 3%이내이며 대신 밀기울과 녹두 당근 두유 등을 첨가했다.우리밀은 밀가루 자체가 농약이 없다는 장점 뿐 아니라 사람몸에 나쁜 균을 잡아먹는 면역기능과 심장병과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기능이 수입밀보다 월등하다는 사실이 최근 강원대 한국영양과학연구소 최면교수 연구결과 밝혀지기도 했다.

「다운」은 저가당,무가당 2종류로 개당 가격이 3,000원이다. 서울지역 3개 우리밀 빵집(망원점 동부이촌점 경희점)에서 판매하며 양에 상관없이 택배료 5,000원을 지불하면 집으로 배달도 해준다.(02)324­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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