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후 지구에 3만9천㎞까지 접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이 발견됐다. 국제천문연맹(IAU)은 현재 3억㎞ 떨어져 있는 소행성 「1997XF11」을 지구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소행성으로 분류했다고 천문대가 12일 밝혔다.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있는 이 소행성은 2028년 10월27일 상오 3시께(한국시간)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인 38만㎞의 10분의 1까지 접근하게 된다. 지난해 발견된 소행성은 직경 수㎞의 바윗덩어리로 미국 일본등에선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 우주에서 핵무기로 파괴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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