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의 장남인 국민회의 김홍일 의원이 20일께 미국에 간다. 김의원은 미국에서 보름정도 체류한다. 김의원측은 뉴욕에서 유학중인 큰 딸이 거처를 기숙사에서 아파트로 옮기는 일을 돕는게 방미목적이라고 설명한다. 김의원은 미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목디스크에 대한 진찰도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한 측근은 지난해 대선승리후 넘쳐 나는 방문객을 피하기 위한 「탈출」이 방미의 진짜 목적이라고 귀띔했다.<고태성 기자>고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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