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대뇌물관련 검찰 수사후【도쿄 AFP 연합=특약】 「접대뇌물」과 관련 검찰 조사를 받았던 스기야마 요시오(삼산길남·47) 일본 대장성 금융국 중소금융관리과장 보좌역이 12일 자살했다고 일본경찰이 밝혔다.
일본경찰은 한달전 대장성 관리들의 접대뇌물과 관련해 도쿄(동경)지검 특수부의 조사를 받은 스기야마가 이날 딸의 집에서 자살한 것을 가족들이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기야마의 자살이 접대뇌물과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가족들에게 남긴 유서와 주변 인물들을 조사하고 있다.
올들어 대장성 관리가 자살한 것은 두번째로, 뇌물접대 혐의를 받던 오쓰키 요이치(대월양일) 금융관리관이 1월28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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