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적십자회(위원장대리 이성호)는 11일 대한적십자사(총재 정원식)의 18일 적십자대표 접촉 제의에 대해 25일 중국 베이징(북경)에서 대표 접촉을 갖자고 수정제의했다.북적은 이날 판문점을 통해 한적에 전달한 전화통지문에서 『제3단계 식량제공을 위한 제5차 적십자 실무대표 접촉은 3월25일에 가지되, 장소는 이미 해 오던 접촉의 계속인 점을 고려해 베이징에서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김병찬 기자>김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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