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교육부가 과장급 공무원을 공개모집한다.교육부는 10일 직제개편에 따라 신설된 여성교육정책담당관(3·4급, 또는 별정직 3·4급)을 외부전문가 중에서 공개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당초 특채 등 기존방식의 임용방안을 마련했으나 유능한 인재확보를 위해 특별전형을 실시하라는 이해찬 장관의 지시에 따라 공개모집키로 했다.
공고는 내주중 PC통신과 관보에 게재되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여성교육정책담당관은 여성교육관련 정책 수립·조정 및 여학생 진로교육, 여교사 권익보호, 여성 사회진출과 교육참여 확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이충재 기자>이충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