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으론 이건희 삼성 회장이 1위액면분할에 힘입어 미래산업 정문술 사장이 상장주식최다 보유자로 떠올랐다. 또 보유주식의 시가총액이 가장 큰 개인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거래소가 내놓은 2월말 현재 투자자별 상장주식 보유현황에 따르면 1만주 이상 보유자는 4,440명,100만주 이상 보유자는 127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별로는 미래산업 정사장의 보유주식이 2,787만주로 가장 많았고 대우 김우중 회장이 대우중공업,대우증권 등 2,752만주를 보유,2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의 정몽헌 회장이 1,620만주,최종현 SK그룹회장이 959만주 등의 순이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보유주식 509만주의 시가가 3,02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 정몽헌(3,016억원), 대우 김우중 회장(2,266억원),미래산업 정문술 사장(1,450억원),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1,065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김동영 기자>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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