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버전’ 최고 40% 할인「대학가를 잡아라」
PC업체들이 대학신입생을 겨냥한 대대적인 노트북PC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신입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시판가보다 최고 40%까지 싼 「대학버전」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행사는 3월 한달간 실시된다.
대학생들에겐 이 기간이 노트북PC를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삼성전자는 399만원대 펜티엄노트북PC 「S600A1」을 40% 할인한 258만5,000원에 판매한다. 펜티엄MMX 150㎒, 12.1인치 박막액정(TFT)화면, 16MB 메모리, 33.6Kbps 모뎀, 20배속 CD롬 드라이브을 갖추고 있다. 판매는 서울대, 고대, 연대 등 9개대학은 교내에서, 기타대학은 근처 대리점에서 실시한다. 문의 (02)5413000
대우통신은 노트북PC 「솔로CN530」을 25% 할인한 272만원에 판매한다.
기본사양은 펜티엄MMX 166㎒, 12.1인치 TFT화면, 16MB 메모리, 20배속 CD롬 드라이브. 문의 (02)37797093.
삼보컴퓨터는 대학신입생들을 위해 3종류의 할인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기본형은 펜티엄MMX 166㎒, 12.1인치 TFT화면, 16MB 메모리, 24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갖추고 있고 가격은 270만원. 추천형은 기본형과 달리 펜티엄MMX 200㎒, 32MB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가격은 299만원.
고급형은 14.1인치 TFT화면, 펜티엄MMX 200㎒, 16MB 메모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429만원. 문의 (02)37743917. 제품구입시는 학생증을 지참해야 하며 3개월에서 1년이내 할부구입도 가능하다.<최연진 기자>최연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