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4자회담 2차 본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이시영 주프랑스 대사의 후임으로 송영식 외무부 제1차관보를 내정했다고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8일 밝혔다.중국측도 4자회담 수석대표로 탕자쉬안(당가선) 외교부 부부장 대신 천젠(진건) 외교부 부장조리를 파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과 북한측은 1차 회담 당시 수석 대표였던 스탠리 로스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김계관 외교부부부장을 각각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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