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공격 계속 75명 사망【프리스티나·로마 AFP DPA 연합=특약】 세르비아 보안군의 공격으로 5, 6일 이틀간 코소보주에서 많은 알바니아계 민간인과 반군 26명이 사망했다고 세르비아 경찰당국이 7일 밝혔다.
알바니아계 소식통과 현지 언론도 이날 지난주 세르비아군의 반군 소탕작전이 시작된 이후 민간인 등 최소한 75명이 사망했으며 공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를 방문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무장관은 이날 람베르토 디니 이탈리아 외무장관과 회담후 기자회견을 갖고 『세르비아가 폭력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클라우스 킨켈 독일 외무장관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소집과 함께 평화유지군 파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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