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지준마감일이면서 주말인 7일 자금시장에서는 금융기관간 자금흐름이 둔화된 가운데 장단기금리가 모두 전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안정됐다. 회사채수익률은 발행물량이 전무한 가운데 전날과 같은 연 19.5%에 머물렀다.시장관계자들은 『지준마감으로 인해 채권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였다』며 『다음주에는 환율및 정치권의 동향에 따라 실세금리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채수익률과 함께 콜금리와 기업어음(CP)수익률도 보합세를 형성했다. 콜금리와 CP수익률은 각각 25%와 23%대에서 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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