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령 5백년 30톤 느티나무/기중기 동원 2년만에 이식(표주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령 5백년 30톤 느티나무/기중기 동원 2년만에 이식(표주박)

입력
1998.03.08 00:00
0 0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마북리 마북저수지 상류에 있는 높이 16m, 둘레 6.9m, 수폭 20m로 수령 5백년인 느티나무가 가지치기와 뿌리감싸주기 등 이식작업이 시작된뒤 2년만에 7일 하오 2백m 떨어진 위쪽으로 이식됐다.이식 용역을 맡은 (주)대지개발은 대형 기중기 2대로 30톤 규모의 느티나무를 뿌리째 들어 올린후 차량으로 옮겼다. 이 느티나무는 당초 저수지 확장으로 수몰될 위기에 처했으나 95년 노거수회가 각계에 진정, 이식비용 3억5천만원을 국고로 지원받았다.<포항=이정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