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주중 고발인·돈 준 변호사 소환서울지검 특수3부(박상길 부장검사)는 7일 의정부지청 검사비리의혹 수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참여연대등이 변호사들로부터 금품·향응을 받은 혐의로 고발한 의정부지원 판사 9명에 대한 수사를 착수키로 했다. 검찰은 내주중 고발인과 판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의정부지역 변호사 4∼5명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이미 의정부지청으로부터 비리 판사들의 계좌추적 자료 등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검토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이태규 기자>이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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