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AFP=연합】 영화 「밴디트 퀸」의 실제 주인공인 인도의 풀란 데비의원이 3일 총선에서 우타르프라데시주 미르자푸르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고 선거관리위원회 당국자들이 밝혔다. 데비는 81년 2월 베흐마이 마을에서 남성 22명을 몰살시켰다는 주장에 따라 아무런 혐의도 없이 10년간 교도소 생활을 했었다.
데비는 이번 총선 유세 기간중 대부분의 시간을 베흐마이 집단 살해사건 희생자 친척들이 제기한 사건 재조사 요구를 막기 위한 법정 투쟁에 허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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