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때 교통정리 김대중 대통령은 4일 안기부장을 임명하고 이르면 5일중으로 장관급 요직과 17개부 차관 등 후속 인사를 단행, 이번주 안으로 정부 인사를 매듭짓는다. 안기부장은 서울시장 후보와 인선이 맞물려 있는데 국민회의 이종찬 부총재와 한광옥 부총재가 막판에 교통정리 될 것 으로 보인다.
안기부장에는 이부총재가, 서울시장에는 한부총재가 각각 유력하다.
총리실 국무조정실장에는 자민련의 조부영 전 의원이 집중 거론되고 있다. 또 기획예산위원장에는 최수병 전 공정거래위원장, 여성특위위원장에는 윤후정 전 이화여대 총장의 기용이 확실시 된다. 이와 함께 금융감독위원장에는 신명호 주택은행장과 이헌재 비대위 실무단장이 거명되고 있고 총리비서실장에는 조용직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신효섭 기자>신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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