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촌지 교사 복직 비난성명 봇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촌지 교사 복직 비난성명 봇물

입력
1998.03.04 00:00
0 0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촌지명세서의 장본인인 J여교사를 복직시킨데 대해 시민·교육단체의 비난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회장 오성숙)는 3일 성명을 발표, 『촌지관행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비리교사에 대한 징계가 일회성 여론잠재우기식에 그치는데 원인이 있다』며 5일 낮 12시 정부세종로청사 앞에서 교육개혁을위한범국민연대회의 등 1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복직철회 촉구집회를 갖기로 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시지부(지부장 유수룡)도 성명을 발표, 『교단의 부정을 척결하기 위해 애쓴 교사들이 아직까지 복직하지 못한 상황에서 촌지교사를 복직시키다니 교육계에 정의가 살아있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