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파로 고용조정과 임금삭감을 둘러싼 노사갈등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금인상률이 1, 2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3일 노동부의 「2월중 노사협력및 임금교섭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 현재 고용조정, 임금체불 등을 둘러싼 쟁의발생건수는 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건보다 1건이 늘어났다. 또 이로 인한 분규 참가자수는 2,027명, 근로손실일수는 2만47일로 각각 지난해(763명, 9,697일)의 2.65배, 2.06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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