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힘차게 상승했다. 2일 주가는 지난달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큰폭의 흑자를 기록한데다 국제금융공사(IFC)가 한국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 570선을 단숨에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종금 어업 해상운수 조립금속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는데 특히 은행 보험 기계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왈리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와 관계가 깊은 대우그룹주가 초강세를 보였는데 593만주가 거래된 대우중공업은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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