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AFP=연합】 태국은 3개월내에 동남아국가연합(ASEAN) 역내무역에서 바트화를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타린 님마해민 재무장관이 1일 밝혔다. ASEAN 재무장관 회담에 참석한 뒤 이날 귀국한 타린 장관은 이날 『말레이시아에 대한 야자유 선적부터 바트화가 사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태국 중앙은행이 역내 무역에 바트화가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ASEAN 재무장관들은 지난달 28일 대 달러화 의존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인 통화베이스로 역내무역에서 현지 통화를 가능한 한 많이 사용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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