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쪽 통증 남성·노인에 많아/D2와 6,I38,H6에 수지침 효과 무릎은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관련 질환도 많다. 노인층에게는 퇴행성 관절염과 하지무력증, 젊은 층에겐 류머티즘과 기형성관절염 등이 무릎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관절통증은 퇴행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나친 운동, 허리부분인 요추의 추간판탈출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무릎통증은 무릎의 전후좌우 모든 방향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바깥쪽이 아픈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릎 바깥쪽 통증은 여자보다는 남자, 젊은이보다는 노인에게 많이 나타난다. 원인은 요추신경이 약해서이다. 제4, 5요추의 추간판탈출증으로도 발병한다.
무릎 바깥쪽 통증이 있는 사람들을 체질로 구분하면 양실증인 경우가 많다. 양실증은 폐와 신장기능이 약하고 간과 심장기능은 활발해, 기가 상체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 다리는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 따라서 발이 차고 저리며 쥐가 잘 나면서 무릎 바깥쪽이 아픈 것이다.
이 때는 대장승방처방인 D2와 6, I38, H6번에 수지침이나 서암침을 찔러주면 좋다. 무릎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I38, H2에 자극을 준다.
이와 함께 다섯째 손가락 바깥쪽의 가운데 부분인 M26 근처에서 무릎 바깥쪽의 상응점을 찾아 서암전자빔을 쪼여준다. T봉이나 서암봉을 붙이고 서암뜸을 2∼3장 떠주어도 좋다. I38, H2에 서암봉 무색을 붙여주면 효과가 더욱 빨라진다. 문의 (02)2345144<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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