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수익률 19.8%대까지 하락(금융시장)

　2일　자금시장에서는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실세금리가　연　20%대　이하로　떨어졌다.　회사채수익률은　연　20%대를　기록했던　지난주말보다　소폭　내린　19.8%대　안팎까지　하락했다.　콜금리와　기업어음(CP)수익률도　회사채수익률　안정에　영향받아　각각　20%대　중반에서　안정됐다.　원·달러환율도　하락세를　지속,달러당　1,500선으로　하락했다.　달러화는　수출네고　물량이　이월되고　시장전체에　달러물량이　넘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이　1,66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도　달러하락세에　힘을　더했다.　엔·달러환율은　달러당　125엔선으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