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행원에 결혼미끼 접근/2억대 고객예탁금 사취(표주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행원에 결혼미끼 접근/2억대 고객예탁금 사취(표주박)

입력
1998.02.27 00:00
0 0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5부는 26일 은행여직원들에게 결혼을 미끼로 접근, 거액의 은행돈을 빼돌린 후 달아난 강모(30)씨와 공범 두명을 사기혐의로 수배하고 강씨에게 속은 임모(25)씨 등 은행 여직원 3명을 업무상 횡령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2월 S은행 서울 모지점에 근무하던 임씨에게 명문대출신 건축사 행세를 하며 접근, 결혼을 약속한 뒤 『사람을 때렸는데 합의금이 필요하다』고 속여 고객예탁금 9천7백만원을 빼돌리게 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금까지 3명의 은행여직원으로부터 모두 2억1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다.<유병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