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외국은행으로부터의 해외차입과 항공기매각 등으로 올 상반기중에 모두 6억4,000만달러(약 1조880억원)의 해외자금을 조달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미국 은행들로부터 보유중인 항공기를 담보로 모두 2억4,000만달러를 리보(런던은행간 금리)+1.25%의 금리로 차입하는 한편 보잉 747200기등 항공기 10여대를 매각후 임차하는 형식으로 3억8,600만달러를 마련, 상반기중에 들여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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