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지검 특수3부(박상길 부장검사)는 25일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 6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한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관계자를 다음주부터 불러 조사키로 했다. 서울지검은 이에 따라 의정부지청으로부터 이순호(구속) 변호사의 예금계좌추적 결과를 비롯한 수사기록 일체를 넘겨받아 정밀 검토중이다.
검찰은 판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의정부 지역 서모변호사 등 관련 변호사 4,5명은 고발인 조사후 소환, 금품제공경위 등을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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