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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 사이트 네티즌들에 인기/독해·단어 등 수준맞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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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 사이트 네티즌들에 인기/독해·단어 등 수준맞게 선택

입력
1998.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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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영어학습 사이트가 IMF시대를 맞아 어학실력을 닦으려는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사이트는 독해, 영자신문 학습, 단어, 토익 등 종류도 다양해 원하는 분야를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미국 카네기멜런대학이 운영하는 「영문 텍스트 서버」(english­server.hss.cmu.edu) 사이트는 문학, 역사, 예술 등 각 분야의 읽기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컬럼비아대의 「인용문 사이트」(www.columbia.edu/acis/bartleby/bartlett)는 셰익스피어, 찰스 디킨스 등 유명 문인의 인용문을 싣고 있어 고급 영어를 쉽게 익힐 수 있다. 듣기훈련을 위해서는 「오디오북」(www.audiobooks.com) 사이트를 활용하면 된다. 이곳에는 스타워즈 등 1,500여종의 오디오 북 견본이 들어 있어 영화대사를 들으며 다양한 영어표현법을 익힐 수 있다. 「이익훈 토익」(www.ike.co.kr) 사이트를 이용하면 매일 새로운 문제를 풀어볼 수 있고 자신의 모의 고사 점수를 그래프로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뛰어나다. 「하스미디어 토익」(www.toeic1.com)은 동영상을 활용해 학습자의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박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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