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벤처기업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사이버 창업지원센터가 인터넷에 개설된다.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멀티미디어컨텐트진흥센터는 19일 기술과 아이디어는 우수하지만 자금력이 취약한 우수업체나 예비창업자들이 인터넷에서 제품판매 등을 할 수 있는 「사이버 창업마켓」을 3월부터 시험 개장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창업마켓은 인터넷을 통해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할 수 있는 「사이버 쇼핑몰」과, 게임 영화 만화 음악 등 각종 멀티미디어 오락물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월드」로 구성된다. 입주는 무료. 현재 26개 업체가 입주, 컴퓨터관련 제품과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 각종 멀티미디어 상품의 온라인 판매를 준비중이다.
사이버 쇼핑몰은 센터의 홈페이지(www.mcc.or.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홍덕기 기자>홍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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