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금모으기 운동을 주제로 한 화면보호기(스크린세이버)가 등장했다. 화면보호기란 컴퓨터를 켜놓은 채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스스로 작동하여 화면을 보호하는 프로그램. 이 화면보호기는 주인공 진돗개가 금모으기 운동에 동참을 거부하는 주인집에서 금반지를 훔쳐 은행에 맡기러 가는 과정에서 겪는 우여곡절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시작시스템즈(대표 김경익)는 PC통신 천리안(go imf)과 인터넷(www.sijaq.com)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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