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19일 서울캠퍼스를 분당캠퍼스로 이전하는 99년부터 천안캠퍼스의 법학·자연과학대학을 폐지, 분당캠퍼스로 흡수하고 40개 학과를 10개 학부로 재편하는 등 현행 2캠퍼스 19대학 15학부 71학과 체제를 2캠퍼스 17대학 25학부 31학과 체제로 전면조정키로 했다. 단국대는 또 교수진을 포함한 모든 교직원에 대해 내년부터 연봉제를 실시하고 39개 부설연구소도 18개로 통폐합, 장기적으로 1백81억원의 예산을 줄여 장학금, 시설투자자금 등으로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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