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 DAP=연합】 이란은 러시아 원자력부측과 40㎿규모의 중수 원자로 도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이스라엘의 하레츠지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서방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 원자로가 핵무기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플루토늄 생산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수로는 플루토늄 생산량을 늘릴 수 있고 천연 우라늄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이란의 핵무기 원료 생산을 한층 쉽게 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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