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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남아선호 줄었다/“아들 꼭 있어야” 30%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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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남아선호 줄었다/“아들 꼭 있어야” 30%뿐

입력
1998.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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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들의 남아선호사상이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가족협회부설 한국성문화연구소(소장 김모임)가 지난해 7월 서울소재 금융기관 및 보험회사 직원 1,577명을 설문조사해 18일 공개한 성인의 성의식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들이 꼭 있어야 한다」는데 찬성한 사람은 29.4%인 반면 70.6%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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