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윌리엄 데일리 상무장관은 17일 『한국이 외환위기를 구실삼아 시장접근확대이행약속을 미루거나 새로운 무역장벽을 도입해서는 안된다』며 수입시장개방을 촉구했다. 17일 방한한 데일리장관은 도착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시내 하얏트호텔에서 구평회 한국무역협회장과의 만찬 회동에서 『미국은 금융업 자동차 수입품통관규정 의약품 지적재산권등 현안을 양국간 다자간 또는 아태경제협력체 (APEC)활동을 통해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재열·장학만 기자>이재열·장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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