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미국 다우케미컬사로부터 1억2,500만달러를 유치해 전남 여천에 고기능성 플라스틱 공장을 설립한다. LG화학은 다우케미컬사와 합작으로 2억5,000만달러를 들여 전남 여천석유화학단지에 연 13만톤 생산규모의 폴리카보네이트 공장을 연내 착공, 2000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는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폴리카보네이트는 투명성 내충격성 내열성 전기절연성등의 기능을 갖고 있어 컴팩트디스크와 방음벽, 자동차 내외장재 헬멧 핸드폰 제조에 쓰이는 고기능성 플라스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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